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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진자 치사율

카인드프로젝트 2020. 1. 30. 01:15

우한폐렴 확진자 치사율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에서 넘어온 우한폐렴으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우한폐렴 확진자 및 사망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사율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일명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정식명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사율은 스페인 독감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이번 우한폐렴 치사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사율은 스페인 독감과 비슷한 2%라고 합니다.



1918년 발생한 스페인 독감은 현대에서 가장 심하게 발생했던 유행성 인플루엔자로 1918년 발생하여 흑사병과 함께 가장 많은 인명을 앗아간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몇 개월 사이에 2천만명 가량이 사망했으니 끔찍한 사건이었네요. 


   


우한폐렴은 원래 가벼운 감기를 일으키는 정도의 바이러스였다고 합니다. 쉽게 치료할 수 있었고 사망률도 거의 없었던, 이렇게 문제가 커질 정도로 심각한 질병은 아니었다는 얘기죠. 그런데 이 우한폐렴이 변이를 일으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출현하게 되면서 그 위험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본디 이런 변이는 사람과 동물 사이의 생물학적 교류로 인해 생긴다고 하는데요. 이전에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사스와 메르스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사스는 고양이와 박쥐, 메르스는 낙타로 인해 발생했었죠. 



이번 신종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시 박쥐를 시식하는 중국인들로 인해 발생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중국을 넘어서서 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우한폐렴 치사율은 말그대로 치명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우한시를 통제하고 자국민을 전세기를 통해 이주 시키는 등 세계 각국들이 적극적인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네요. 



우리나라도 벌써 4명이 확진자가 생긴만큼 국가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더욱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그 이동경로까지 많은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한폐렴 원인, 감염원 및 증상


  

우한폐렴 우리나라 대응상황, 발생지역 방문 시 주의사항


그렇다면 이 우한폐렴의 증상과 치료법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이 우한폐렴도 이전의 사스, 메르스 등과 같이 잠복기가 있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갑자기 증상이 고열 등으로 나타다면서 쓰러지는 것이죠. 



우한폐렴의 증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거나, 악수 등 가벼운 신체 접촉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눈을 비빈 후 각막을 통해 전염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증상은 짧은 잠복기 후 발열 증상, 오한과 두통, 근육통, 호흡기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설사, 기력 감퇴, 구토, 식용감퇴 등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며칠후에는 가래 없는 마른 기침과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집니다.


헌데 이렇게 잠복기가 있는 전염성 질환을 중국에서 귀국한 사람들이 그 당시에는 검사 후 증상이 없으면 바로 귀가 조치를 하였다고 하여 걱정이 됩니다. 귀국한 모든 사람들을 예의주시하고 있긴 하다고 하지만 혹시 모르니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더욱 걱정이 되는 것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확인했을 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호텔, 식당, 카페 등을 돌아다녔던지라 2차 피해가 있지는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우한폐렴 치사율이 높은 만큼 이 시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이 잠복기와 감염성이 높은 질병은 개인이 잘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잘 씻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이러한 예방법만으로도 충분이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며칠 전과 비교하여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들 중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목격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답답해서 평소에 잘 안 쓰는 편인데 마스크를 찾게 되더라고요. 


사실 이 우한폐렴이 위험한 이유 중에 하나는 무증상 감염자 때문이기도 한데요. 말 그대로 감염은 되어 있으나 증상이 없는 감염자를 뜻합니다. 실제로 우한폐렴 증상으로 고열이 있는데 열이 없는 감염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우한폐렴 치사율이 높은 만큼 예방을 미리 잘 하도록 해야겠는데요. 가금류나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야생동물이 있는 축산센터 및 로컬 시장에 방문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당연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손을 잘 씻는 것도 중요하겠죠?


 

 


국가에서도 이와같은 사항들을 강조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중국에 원조하는 등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예방법으로 지인을 만났을 때 악수 대신 팔꿈치 인사를 하라며,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우한폐렴 경과, 우한폐렴 치사율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모두들 개인 위생에 신경쓰시고 항상 조심하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