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발롱도르 수상 메시, 손흥민 22위 쾌거

2019 발롱도르 수상 메시, 손흥민 22위 쾌거

오늘 한국시간 새벽 4시 30분 파리에서 발롱도르 수상이 있었습니다. 2019 발롱도르 수상은 메시가 그 영광을 차지했는데요. 호날두, 반다이크와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메시가 차지하게 되었네요.

2019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는 2018-2019시즌 리그, 컵대회, 챔피언스리그 등 50경기에 출전해 51골을 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아쉽게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탈락의 아픔을 맛봤지만 그래도 12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죠. 

메시의 이번 발롱도르 수상은 6번 째로 2015년 이후 4년만이라고 하네요. 메시로서도 뜻깊은 수상일 것 같습니다.

또한 수상을 하면서 메시는 "내게 투표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팀 동료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의 축구팬들에게는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보다 더 뜻깊은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가 발롱도르 22위에 랭크된 것인데요. 아시아 선수로서는 역대 가장 상위에 랭크되면서 역시 손흥민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발롱도르 순위 10위권 내로 진입하는 날을 기다려보겠습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